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한미정상회담 (문단 편집)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width=40]] ===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524160956700|#중앙일보]]) *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은 윈윈이었으며 동맹 관계에서 상당히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이렇게 방대한 공동성명과 부속 팩트 시트는 한·미동맹이 범위와 협력에 있어 글로벌한 단계에 올랐다는 의미로,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단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공동성명은 동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미래에 대한 훌륭한 청사진을 제공했지만, 실질적인 작업은 실행에 달려 있다"면서 "양국 정상은 합의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한·미 공동성명의 길이와 깊이는 강력한 양국 관계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양국이 공동의 가치와 목표로 삼으며 합의에 이른 의제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북 정책과 지역 안보 문제에서는 정책적 이견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석좌는 "공동성명에 중국에 반(反)하는 문구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 끼리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쉽게 하는 장치라고 봤다. "중국이 정당하게 분노를 표출할 만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한국이 동의할 여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미국과 한국 모두 중국의 덜 온순한 행동에 맞서면서 동시에 중국과의 협력을 극대화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대사는 24일 "내가 본 최고의 정상회담"이라며 "한미 동맹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유의미해졌다."고 호평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525070322948|#]] *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공동성명에 중국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있을 정도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분명히 중국으로부터 멀어져 미국 쪽으로 기울었다"고 봤다. 양국이 코로나19 발병 기원을 찾기 위해 투명하고 독립적인 평가와 분석을 하기로 합의한 것이 대표적이다. 호주가 이 문제로 경제 보복을 받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다만 "한·미의 북한 비핵화 전략은 공동 성명에서 보이지 않는다"면서 "한국과 미국이 생각하는 개념에 중대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윈선 스팀슨센터 중국프로그램 국장은 "회담은 꽤 균형 잡혔다고 생각했다"면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베이징과 워싱턴 모두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공동성명 길이로만 동맹의 힘을 셈한다면 미국과 한국은 매우 강력한 관계일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회담은 실제적이 결과는 거의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미에 가장 중요한 전략적 이슈는 북핵 위협과 중국의 부상에 대한 대응인데, 두 의제 모두 효율적으로 논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대북 정책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길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길도 아닌 길을 가겠다면서 내용보다는 레토릭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